
배우 김희선, 아역배우 조세웅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희선의 미담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아역배웅 조세웅 모친은 개인 채널에 "여러분 오늘 '다음생은 없으니까' 첫방 보셨나요. 우리 착한 희선 엄마가 주신 선물 받고 찰칵"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희선과 조세웅이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조세웅은 김희선이 선물한 장난감 박스를 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조세웅 모친은 "촬영 때 늘 배려해 주시고 아이들 챙겨 주시는 희선 배우님 덕분에 행복한 촬영장이었어요. 진짜 우리 희선 배우님 얼굴만큼 마음도 고우심"이라며 "대기시간에 선물도 주시고 종이접기 놀이도 해주시고 편지도 써주시고 대사 긴 날은 대기실에 부르셔서 대본도 봐주시고 연기도 봐주시고. 그저 빛"이라며 김희선의 미담을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제 씬 3개 남았는데. 나정 엄마랑 헤어지기 싫으다요"라며 촬영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 드라마.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조세웅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