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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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이젠 시술의 아이콘…지방분해·티타늄 리프팅까지 "구성품 별로지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12 10:4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유튜버 곽튜브가 자신의 한 시술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라꼰즈’에는 ‘여기 수산시장인가요? 1년 동안 이 갈고 온 충주맨의 얼평 복수극’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저스티스는 가감 없는 ‘얼평’에 나섰다. 이에 곽튜브는 “저는 결혼한 지 얼마 안 돼서 새신랑 시술을 많이 받았다. 지방분해 주사를 받았고 티타늄 리프팅 했다. 리쥬란은 매번 한다”고 고백했다.

절친 유튜버인 빠니보틀은 “돈을 쳐발랐다”고 거침없이 디스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곽튜브는 “구성품이 별로이긴 하지만 구성품을 꾸미기 위한 걸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저스티스 역시 “근데 정말 상당히 많이 나아졌다. 이건 인정을 해야 한다. 어찌저찌해서 유튜버로 성공해 결혼을 하셨다”며 “작년에 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사랑을 많이 해서 낯빛부터 기운이 뭔가 파지티브했다”고 곽튜브의 변화한 외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앞서 곽튜브는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해 총 17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결혼식을 앞두고 있으니 동기 부여가 확실했다. 지금까지는 체계적으로 다이어트를 해본 적이 거의 없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해보자고 각오를 다졌다”며 결혼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빠른 감량으로 인해 비만 치료제 ‘위고비’ 의혹을 받기도 했으나 다이어트 업체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곽튜브는 여기에 다양한 시술을 하며 이른바 ‘새신랑 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알렸다. 누리꾼들은 “곽튜브 살만 빠진 게 아니었구나”, “구성품이 별로라는 말 진짜 웃긴다, 노력 대단하다”, “아내도 뿌듯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달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5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내년 5월 계획했던 결혼식은 2세가 생겨 앞당겨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라꼰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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