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11.11 20:08 / 기사수정 2025.11.11 20:08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세계 종합격투기 팬들에게 친숙한 헤비급 파이터 크리스 바넷(미국)이 UFC 로스터에서 제외되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UFC는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릴 예정인 UFC 322를 앞두고 세 명의 파이터를 추가로 방출했다.
그중 바넷도 포함되었으며, 그의 팬들과 격투기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에 대해 놀라움과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미국 MMA 전문 매체 '셔독'의 톰 필리 기자는 11일(한국시간) "팬들이 사랑하는 파이터, 크리스 바넷이 UFC 321에서 햄디 압델와합(이집트)에게 만장일치로 패한 이후 로스터에서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바넷은 지난달 25일 펼쳐진 UFC 321에서 압델와합에게 3라운드 내내 압도당하면서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바넷은 이 경기에서 체력과 레슬링에서 상대를 따라잡지 못하며 별다른 공격을 하지 못했고 결국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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