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고은, 진태현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진태현이 한고은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난 9일 진태현은 "한고은 선배님이 '이숙캠'(이혼숙려캠프) 촬영 힘내라고 보내주신 귤"이라는 글과 함께 귤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3년 한고은은 15년 간 의리를 지켜온 소속사와 재계약했으며 진태현, 박시은은 지난 2017년에 전속계약했다.

진태현 SNS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현재 매주 목요일 방송하는 JTBC '이혼숙려캠프'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갑상선암 수술을 마친 뒤 회복했다.
최근 "이숙캠 보면 많이 힘든데 촬영 괜찮으신가요"라는 질문을 받자 진태현은 "일이지 않나. 그리고 전 출연 부부들이 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진태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