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영 계정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 딸 수아 양이 나눈 편지를 공개했다.
7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은 자신의 계정에 "오늘부터 상진은 3일간 자유남편ㅎㅎ 그동안 고생한 만큼 재밌게 다녀오길. 편지는 딸한테만 쓰기 있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소영 남편 오상진이 딸에게 남긴 손편지가 담겨 있다.
편지에는 '수아야 아빠야. 사랑해 엄마 말 할머니 말 잘 듣고 주말 잘 보내! 아빠 일요일에 올게! 사랑해 우리 딸'이라는 다정한 글이 담겨 있다.
이에 딸 수아 양도 '아빠 잘 갔다와! 사랑해. 보고싶어. 편지 고마워!'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 지난 2019년 딸 수아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김소영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