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기안84 맞설 웰니스 러닝 선언 "처절함 아닌 편안함"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기안84에게 맞설 웰니스 러닝을 선언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웰니스 러닝을 하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박나래의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갔을 때 기안84의 모습에 놀랐다는 얘기를 했다.



전현무는 당시 기안84가 지치지 않고 짐 정리를 하는 것을 보면서 "얘가 러닝으로 얼굴을 잃었을지 몰라도 체력은 얻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러닝을 시작하기로 한 전현무는 "기안이 처절한 러닝이라면 저는 웰니스 러닝이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힘들면 서면 된다"면서 기안84가 처절한 러닝을 해서 사람들이 엄두도 못 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현무는 "내가 하면 키도 할 수 있다. 편안하게 무무런으로 러닝의 트렌드를 이끌겠다"고 자신했다. 임우일은 설득력은 있는 것 같다며 전현무에게 힘을 실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