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유리 SNS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김재우의 아내로 잘 알려진 조유리가 새집에 만족감을 표했다.
조유리는 3일 자신의 계정에 "살면서 처음으로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집으로 인테리어를 해보았어요"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부엌의 모양부터, 벽지, 가구들까지.. 양보 없이 하나하나 마음에 꼭 드는 것만 담으려 했습니다. 집은 사람을 담는 그릇이라고 해요. 우리가 앞으로 얼마나 달콤해질지 매콤해질지는 모르겠지만 찐하게 고소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자신의 취향의 반영된 인테리어임을 알렸다.
지난 8월 이들 부부는 긴 기간 거주한 집에서 이사를 간다고 알린 바.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이사한 집의 모습이 담겼다.
남산타워가 보이는 탁 트인 창과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적인 가구들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들 부부는 평범한 포즈부터 김재우가 무릎을 꿇고 있는 웃긴 콘셉트 샷까지 집안에서 다양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웃음도 안겼다.
한편, 은행원이었던 조유리는 2013년 김재우와 결혼해 유쾌한 부부 일상을 공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조유리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