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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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영수증 논란' 김준영 하차 '아마데우스', 오늘(4일) 연준석 투입 [공식]

기사입력 2025.11.04 11:40 / 기사수정 2025.11.10 11:54

연준석 / 엑스포츠뉴스DB
연준석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준영이 출연 중이었던 작품에서 모두 하차한 가운데, 연극 '아마데우스' 측이 가장 먼저 캐스팅 변경을 알렸다.

연극 '아마데우스'의 제작사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지난 3일 공식 계정을 통해 "모차르트 역의 김준영 배우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아마데우스'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해당 회차에 공연을 예매하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김준영이 오를 예정이었던 4일 오후 7시 30분 공연은 연준석이 소화하며, 스페셜 커튼콜 이벤트 또한 연준석이 참여한다.

라이브러리컴퍼니
라이브러리컴퍼니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은 4일 오후 5시까지 티켓 예매처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수수료 없이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하다. 4일 이후 공연 캐스트는 추후 공지 될 계획이다.

한편, 김준영은 최근 유흥업소 출입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 HJ 컬쳐 측은 3일 공식입장을 통해 "어떠한 불법 행위도 없었다"고 밝혔으나, 입장을 낸지 하루 만에 모든 작품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하면서 '아마데우스'를 비롯해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이미 캐스팅이 된 '이터니티', '존도우' 등에서도 빠지게 됐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라이브러리컴퍼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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