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11.01 18:57 / 기사수정 2025.11.01 19:06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KT가 젠지와의 3세트 경기에서 승리하며 결승까지 한 걸음만을 남기게 됐다.
1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2025 월드 챔피언십(월즈) 4강전이 열렸다.
대회는 5판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승리 팀이 결승 무대에 오른다. 이날 경기는 결승 티켓 한 장을 놓고 kt 롤스터(이하 KT)와 젠지가 맞대결을 펼쳤다.
3세트는 블루 진영의 KT가 크산테·뽀삐·아지르·애쉬·룰루를, 레드 진영의 젠지가 아트록스·판테온·오리아나·시비르·레오나를 골랐다.
양 팀이 신중하게 딜교를 주고받는 흐름이 이어졌다. 균형이 깨진 건 12분. '커즈'가 미드로 움직였고, '비디디'가 '쵸비'를 제압했다. 이후 '비디디'가 솔로킬까지 만들어내며 KT가 기세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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