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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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최다니엘·전소민 어떻길래…김대호 "둘 사이 낄 수 없어" 증언 (뉴스안하니)[종합]

기사입력 2025.10.31 18:00

엑스포츠뉴스DB 최다니엘, 전소민
엑스포츠뉴스DB 최다니엘, 전소민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배우 최다니엘, 전소민의 대화에 낄 수 없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에는 '자격증 준비하는 갓생 아나운서, 갑자기 김대호 만난 이유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지민 아나운서는 두 시즌에 걸쳐 사랑받은 여행 리얼리티 예능 MBC '위대한 가이드'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촬영 현장에서 영상을 켰다.

박지민은 김대호의 MBC 재직 시절 후배로 오랜만에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그는 "작가님 섭외 연락 받고 긴장도 많이 됐고, 여행 프로그램도 또 안 해봤다. 선배님도 어쨌든 (MBC) 나가서 사람이 변했으면 어떡하지? 걱정이 있었다"며 고백했다.

이어 "근데 확실히 달라진 건 있다. 선배님이 이렇게 든든한 사람은 아니었다"고 이야기했고, 이를 들은 김대호는 "그건 네가 비빌 언덕이 없으니까"라고 맞받아쳤다.

유튜브 '뉴스안하니' 캡처
유튜브 '뉴스안하니' 캡처


박지민은 "마치 야생에 내가 떨어졌는데 갑자기 아빠가 나타난 거다. 누가 이렇게 계속 떠먹여 주는 사람이 있는데 선배님이 여기서 (영향력이) 꽤 센 거다. 그래서 '우리 선배님 되게 멋있다' 싶었다"고 김대호의 존재로 느꼈던 든든함을 설명했다.

그때 뒷좌석에 앉아 있던 최다니엘이 "뭐 하는 거야, 둘이서? 프로그램 하나 하러 왔으면 그거에 집중 좀 해"라고 지적했다.

유튜브 '뉴스안하니' 캡처
유튜브 '뉴스안하니' 캡처


김대호는 최다니엘과 전소민에 대해 "둘의 이야기 중간에 내가 낄 수가 없다. 둘은 대화에 내용이 없다"며 웃었고, 박지민 역시 "되게 희한하다"고 공감했다.

한편 '대다난 가이드'의 최다니엘과 전소민은 핑크빛이 감도는 ‘찐친 케미’를 보여줬으나, 전소민은 "우리가 절친이라기에 알고 지낸 기간이 너무 짧다"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뉴스안하니'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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