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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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 ♥권재관 '고가 헤드폰'에 오열할 만…"서울에 집도 없는 프리랜서"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29 18:00 / 기사수정 2025.10.29 18:00

김경아 계정
김경아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김경아가 드라마를 보며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29일 김경아는 개인 계정을 통해 "서울에 집도 없고, 대기업 다녀본 적 없는 프리랜서지만 왜케 마음이 아프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포스터가 담겨 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서울 자가를 보유하고 대기업에 다니는 25년 차 부장 김낙수(류승룡 분)가 흔들리는 일상 속에서 진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현실 직장인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경아 역시 드라마를 보며 깊이 몰입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경아는 2010년 개그맨 권재관과 결혼해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최근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 출연한 김경아는 권재관의 고가 헤드폰 수집에 눈물을 보였던 바 있다. 그는 "엊그제 양말이 사고 싶었는데 참았다. 집에 양말이 있는데 뭘 또 사냐는 생각으로 참았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사진=김경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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