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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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와 장모가? 믿기 힘든 가족 스캔들...CCTV에 담긴 불륜 현장 '충격' (부부스캔들3)

기사입력 2025.10.29 11:19 / 기사수정 2025.10.29 11:19

이승민 기자
GTV, kstar '금지된 유혹'
GTV, kstar '금지된 유혹'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불륜 중인 아내의 진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한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29일 오후 10시 GTV, kstar에서 방송되는 '금지된 유혹'에는 예쁜 아내(박유진 분)와 슬하에 아이 하나를 두고 부모님과 함께 사는 행복한 남편(이준영)이 등장한다. 어머니는 건강이 좋지 않아 거동도 못 하고 침대에서만 생활했지만, 아내와 아버지(손선근)가 어머니를 살뜰히 돌보고 있었다. 

GTV, kstar '금지된 유혹'
GTV, kstar '금지된 유혹'


그러던 어느 날 장모님(곽은영)이 어머니 병문안을 왔다. 돌아가려던 찰나 아버지는 "사부인, 제가 모셔다드릴게요"라며 장모님을 챙겼다. 장모님의 거절에도 아버지는 가방까지 빼앗아 들고 차에 타 억지로 배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내는 "아버님 왜 그러시는 거냐. 엄마가 한식을 좋아하는지, 양식을 좋아하는지까지 묻고 좋아하는 꽃도 물어보시더라?"며 불만스러워했다. 

아내는 뭔가 이상한 감을 느꼈지만 "노란 장미를 좋아하시긴 한다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남편은 "우리 아버지 과거가 화려하셔서 좀 불안한데…내가 창피해 죽는 줄 알았다"며 미안해했다. 

GTV, kstar '금지된 유혹'
GTV, kstar '금지된 유혹'


그러나 이후로도 사돈 두 사람이 함께 있는 현장이 발각됐다. 여행을 갔다가 빨리 돌아오게 된 부부 앞에는 방에 아픈 어머니를 홀로 두고 오붓하게 와인을 먹는 아버지와 장모님이 있었다. 

남편은 "장모님을 왜 불렀냐. 누가 사돈끼리 와인을 마시냐"라고 나무랐다. 그러나 아버지는 "우리가 나쁜 짓 한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며 되려 화를 냈다. 아내 또한 "왜 우리 친정엄마를 부르신 거냐. 엄마 술도 못 드시는데…"라며 시아버지를 탓했다. 

GTV, kstar '금지된 유혹'
GTV, kstar '금지된 유혹'


그렇게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부부는 또다시 아버지와 장모님을 호텔 앞에서 만나고 말았다. 아버지는 장모님이 좋아한다는 '노란 장미'까지 선물했고, 둘은 누가 봐도 연인 같은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외로움을 달래주다가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며 말도 안 되는 변명에 나섰다. 

남편은 아픈 어머니를 두고 자식들을 속이며 사랑에 빠졌다는 뻔뻔한 두 사람에 화가 치밀었다. 아버지는 "내가 다 잘못했다. 앞으로 똑바로 살겠다"며 다시는 보지 않기로 약속했다. 엄마와 시아버지의 불륜으로 화가 치솟았던 아내도 부부끼리 서로만 바라보며 살아가자며 마음을 다잡았다.

그러나 이 가족에게 생긴 비극은 끝이 아니었다. 남편은 아내에게 모르는 가방과 액세서리가 생기는 데 이어, 수상한 문자 메시지가 오는 것까지 포착하고는 CCTV를 설치했다. 영상 속에는 믿었던 아내가 바람을 피우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상상도 못 할 후폭풍으로 다가올 아내의 불륜의 실체는 29일 오후 10시 '부부스캔들3 금지된 유혹' 2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GTV, kstar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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