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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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정숙 vs 현숙, 영수 두고 말다툼…"이래라저래라 하지 마, 짜증 나" 도발 (나는 솔로)

기사입력 2025.10.29 10:54 / 기사수정 2025.10.29 10:54

장주원 기자

사진= ENA·SBS Plus '나는 SOLO' 제공
사진= ENA·SBS Plus '나는 SOLO'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28기 정숙과 현숙이 영수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29일 방송하는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영수에게 '1순위'로 선택받은 정숙과 영수의 '1순위'가 되고 싶은 현숙이 전면전에 들어가는 상황이 공개된다.

사진= ENA·SBS Plus '나는 SOLO' 제공
사진= ENA·SBS Plus '나는 SOLO' 제공


앞서 영수는 정숙에게 "항상 네가 1순위였다. 지금도 그건 변함이 없어"라고 고백했지만, 이어진 데이트에서 자신에게 돌진하는 현숙에게 매력을 느껴 빠르게 손잡기와 팔짱 스킨십까지 접수했다.

이런 가운데, 영수에게 공통적으로 호감이 있는 두 솔로녀는 공용 거실에서 맞붙는다. 모두가 모인 자리, 정숙이 "다 마셨어? 왜 원샷 안 했어?"라고 영수에게 말을 걸자, 현숙이 "정숙아, 살살해 줘~아까 욕 많이 했잖아"라며 디스한다. 이어 현숙은 정숙 앞에서 보란 듯이 영수의 어깨에 기댄다.

심지어 현숙은 영수와 정숙을 떨어뜨리기 위해 '돌발 행동'을 감행하고, 결국 정숙은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며 폭발 직전까지 간다.

사진= ENA·SBS Plus '나는 SOLO' 제공
사진= ENA·SBS Plus '나는 SOLO' 제공


직후 현숙은 제작진 앞에서 "솔직히 (정숙 때문에) 짜증이 났다"며 "(데이트 선택 때) 딴 데 갔으면 딴 데 간 거지, 왜 자꾸 건드려?"라고 대놓고 불만을 터뜨린다.

그런가 하면 현숙은 다 같이 야식을 먹을 때에도 "진짜 짜증 나"라면서 정숙을 도발한다. 거침없는 현숙의 선제공격에 걷잡을 수 없이 싸늘해지는 분위기를 지켜보던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와..."라고 뒤로 넘어갈 듯 뒷목을 잡는다.

데프콘은 "족발 먹다 일촉즉발의 순간이 올 것 같다"고 정숙-현숙의 냉기류에 긴장하고, 이이경은 "이건 족발 뼈가 날아와도 할 말 없어"라고 큰 싸움을 예감한다. 제대로 맞붙은 정숙-현숙 사이에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3MC도 경악시킨 정숙-현숙의 '갈등 사태' 전말은 29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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