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 SNS.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이태원 신혼집을 떠난다.
27일 손담비는 개인 계정에 "곧 이사할 집에 어울리는 그릇들. 행복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담비는 한 도자기 브랜드로부터 곱게 빚어진 가지각색의 그릇을 선물 받은 모습이다.
이 가운데 손담비는 "곧 이사할 집"이라며 이사를 암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 SNS.
지난해 손담비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90평대 신혼집에 대해 "방 3개, 화장실 3개다. 거실, 안방이 넓어서 둘이 살기에는 완벽한 집이다. 근데 아기가 있으면 아기 방이 없다. 현재 옷방이 2개"라고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처음으로 월세로 살고 있다. 월세가 1000만 원이다. 관리비는 80만 원 넘게 나오는 것 같다. 수도세나 이런 건 따로 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한 손담비는 지난 4월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손담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