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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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남편 몰래 중절·술주정 폭주 '애증부부'에..."말이 안 나오는 부부" 지적 (이숙캠)

기사입력 2025.10.24 13:16 / 기사수정 2025.10.24 13:16

장주원 기자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제공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서장훈이 '애증 부부'의 사연에 따끔한 지적을 날렸다.

2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두 번째 부부인 '애증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제공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제공


이날 가사조사 영상 속 남편은 감정 기복이 심하고 변덕스러운 아내를 '공주'처럼 모시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아내는 둘째 아이를 간절히 원했던 남편과 상의 없이 중절 수술을 결정해 큰 상처를 남겼고, 미안함은커녕 오히려 당당한 태도로 막말을 쏟아내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제공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제공


하지만 이후 공개된 아내 측 영상에서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드러났다. 알고 보니 남편이 전처와의 혼인 관계를 명확히 정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내를 만났던 것.

여기에 술을 마시면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 모습까지 공개돼 서장훈은 "너무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라고 단호하게 지적했다.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제공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제공


싸움이 시작되면 감정의 강도가 극단적으로 치닫는 두 사람의 모습은 전문가의 솔루션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호선 상담가는 부부 상담을 통해 아내에게 남편을 대하는 태도와 가사, 육아를 미루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제는 엄마가 돼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남편에게는 "아내와의 관계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스스로의 삶을 돌아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애증 부부'에 이어 16기 마지막 부부의 사연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1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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