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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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코뼈 골절' 이현이에 'T식 반응'..."부상 덕에 코 잘 세우지 않았냐"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10.23 11:26 / 기사수정 2025.10.23 11:26

장주원 기자
박명수.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박명수.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박명수가 빽가와 이현이의 고민에 'T식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게스트 빽가, 이현이와 함께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하기 전, 박명수는 "벌써 오늘이 10월 23일이다. 올해가 거의 다 지나갔다. 내일모레면 11월인데, 앞으로 두 달이 남긴 했지만 남은 두 달을 어떻게 보낼 계획이시냐"며 질문을 건넸다.

이에 이현이는 "안전하게요. 제가 올해 사건사고가 너무 많았다. 코도 부러지고, 다치기도 했다"며 최근 '골때녀' 경기 중 코뼈가 골절된 이야기를 꺼냈다.

이현이의 코뼈 골절 소식을 들은 박명수는 "그 덕에 잘 세웠잖아요"라며 폭소를 터트렸다. 이에 이현이는 "다시 복귀는 됐지만, 올해는 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속마음을 전했고, 박명수는 "그러니까"라며 걱정의 공감을 내비쳤다.

이어 빽가는 "저는 맨날 일만 하며 사니까 삶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지만, 살면서 일한 돈을 가지고 여행을 가고, 맛있는 것도 먹고 살아야 되는데 일만 하면서 살고 있더라. 그걸 좀 바꿔야 되지 않을까"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근데 빽가 씨는 한창 일할 때니까 배부른 소리 하지 말고 열심히 하길 바란다"며 'T식 반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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