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라라, 손민수 부부. 사진=임라라 SNS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코미디언 손민수가 아내 임라라의 출산 후 상태를 전했다.
22일 손민수는 엔조이커플 계정의 스토리 기능을 통해 사진과 함께 글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민수가 14일에 태어난 자신의 아이를 조심스럽게 품에 안은 모습이 담겼다.
손민수는 "안녕하세요. 엔조이 커플 민수입니다. 기다려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하지만 라라의 컨디션이 갑작스럽게 좋지 않아 오늘 예정이었던 출산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회복 후 최대한 빨리 영상으로 찾아뵐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엔조이커플 SNS
또 손민수는 "라키&뚜키는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곧 인사드릴게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손민수는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동료 코미디언 임라라와 결혼했다. 이후 16일 쌍둥이 출산이 예정돼 있었지만, 임라라의 임신 소양증이 심해져 14일 출산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사진= 임라라 SNS, 엔조이커플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