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자. 사진=유튜브 채널 '이영자TV'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이영자가 같은 연예인으로서 이장우의 고충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이영자 제대로 즐기는 뜨끈한 보양식, 팜유 왕자 이장우 추억의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사연이 있는 레시피' 코너가 진행됐다. '사연이 있는 레시피'는 게스트의 사연과 추억이 담긴 이야기와 레시피를 공유하며 그 추억의 맛을 함께 맛보는 코너로, 이번 게스트는 배우 이장우였다.
이장우는 "제가 어릴 때부터 저희 부모님께서 해 주셨던 음식이 있는데 아직까지도 제가 생각날 때마다 부모님께 그 음식을 해달라고 부탁드리고 시골에 내려가서 그 음식을 먹곤 한다. 그 음식은 바로 닭개장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영자TV' 영상 캡처
이후 이영자는 이장우의 '소울 푸드'라는 닭개장을 만들기 시작했다. 요리하던 중 이영자는 "장우 씨가 고향 집 전주로 내려오면 얼마나 좋아했겠냐. 닭개장 푹 끓여서 한 그릇 먹으면"이라며 "여기 연예계가 정신적인 노동을 하는 곳이지 않냐. 늘 성적표 따지고. 인기 따지고"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장우는 오는 11월 배우 조혜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등으로 주목받으면서 지난해 12월에는 카레집을 오픈했지만, 오픈한 지 9개월 만에 문을 닫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영자 TV'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