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혜 SNS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쌍둥이를 출산한 김지혜가 배슬기의 도움을 받았다.
지난 13일 김지혜는 "출산했을때 내 띵띵부은 얼굴 보고도 눈물 한 바가지, 아기들이 니큐갈때도 눈물 한 바가지. 나보다 더 많이 울어준 내 20년지기 배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지혜는 배슬기와 함께 쌍둥이를 나란히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영상에는 '공동육아'라고 적혀있다.
김지혜는 "육아 힘들 거라고 바로 달려와서 같이 아기들 봐주고 있는 중. 내 평생 은인. 너 둘째는 내가 봐줄게"라고 덧붙였다.

김지혜 SNS
배슬기는 댓글로 "내가 힐링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누리꾼들은 "공동육아 좋죠", "두 분 우정 최고", "이런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얼마나 든든한지"라며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했다.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는 파란 출신 최성욱과 결혼 6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9월 긴급 제왕절개로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사진=김지혜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