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미혼인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그룹 노을, 나윤권과 함께 '박명수의 휘낭시에'를 진행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윤권과 오랜만에 마주한 박명수는 "나윤권 씨를 근래에 보지 못했지만 좋은 소식도 있고, 아이가 너무 예쁘다면서요"라며 근황에 대해 질문을 남겼다.
나윤권은 "이제 10개월 됐는데 가장 예쁠 때라고 하더라"라며 지난 2024년 12월 득남 후 근황을 전했다. 박명수는 "10개월 때도 예쁘지만 계속 예뻐진다. 힘든 건 있지만, 아이들의 귀여움이 힘든 것들을 다 녹인다"며 나윤권에게 조언을 건넸다.
이어 노을 멤버 강균성과 마주한 박명수는 "자리를 결혼, 비결혼으로 나눴다. 균성 씨는 아직 결혼 계획이 없냐"며 질문을 건넸다. 강균성은 "계획은 없지만 하고 싶다. 누가 소개팅해 준다고 하면 받는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명수는 "소개팅해서 받으면 균성 씨에 대한 이미지가 있잖아요. 노래 잘하거나 재미있으니까 친해지면 '그거 한번 해 달라'는 요청 받지 않냐"며 궁금증을 건넸다.
이에 강균성은 "오토바이 경적 소리나 김장훈 형님 흉내 내 달라고 많이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강균성은 "그 이후로 만나질 못했다. 경적을 울려도 대답 없는 그녀..."라며 속상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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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