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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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주병진과 스캔들 후폭풍…"고소 진행, 출판사 없어져" (동치미)

기사입력 2025.10.12 05:1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노사연이 방송인 주병진과 스캔들에 휩싸인 과거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노사연이 과거 주병진과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이날 노사연은 "주병진 씨랑 연예인 생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스캔들이 났다"고 운을 뗐다. 이에 출연진은 "그때 사귄 거냐", "어머 사귀었구나"라며 놀라워 했다. 



그러자 노사연은 "제가 주병진 씨랑 라디오를 같이 했다. 어느날 보니까 화가 너무 나서 폭발할 것 같더라. '무슨 일이냐'고 했더니 '야 너랑 나랑 스캔들이 났거든? 출판사 고소해야겠어' 이러더라"며 스캔들 후 주병진의 반응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나도 놀랐다. 솔직히 나는 그렇게 화가 안 났고 기분이 좋았다. 상대가 모든 여자들이 좋아하고 선망의 대상이었던 주병진 아니냐"고 솔직한 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해당 내용은 오보였다고. 노사연은 "잡지를 봤더니 '주병진의 어머니가 노사연을 며느리로 점 찍었다'고 나와 있더라. 저는 주병진 씨 어머니를 본 적이 없었다. 제가 결혼한 후에 주병진 씨 어머니를 처음 뵀다"면소 :고소까지 하고 싶진 않았는데 너무 화를 내니까. 출판사가 없어졌다. 우리는 또 한 번 하면 또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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