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최홍만이 새로운 썸녀와 관련된 정보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장사천재 조서형 셰프와 최홍만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날 최홍만은 매니저들과 함께 운동을 마치고 식당으로 이동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최홍만은 차에 탑승하자마자 "형 몸이 안 좋은 건 알겠는데 오래 살고 싶으면 운동해야 돼. 언제까지 평생 안 할 거야"라며 잔소리를 남기며 운동 사랑을 드러냈다.
매니저는 "제가 사실 지금 몸이 좀 안 좋다. 2016년도에 홍만이랑 같이 활동하며 부정맥으로 심정지가 와서 두 달 반 정도 입원해 있었다. 그 후로 홍만이가 늘 가벼운 운동을 권유하더라"며 매니저를 걱정하는 최홍만의 스윗한 모습을 밝히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차량 속, 매니저는 최홍만에게 "좋은 소식이기도 하지만 안 좋은 소식이 있다. 다음 주에 스케줄이 너무 많은데 어떡하지?"라며 일정을 전했다. 매니저는 "홍만이가 지금 당장 너무 바쁘게 일해서 몸이 망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활동하다 보니 기분이 좋은 것 같다"며 방송에 자주 얼굴을 보이는 최홍만의 모습에 걱정과 기쁨을 같이 드러냈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그런가 하면, 매니저는 "너 지난주에 방송 나가고 난 다음에 뉴스 많이 나온 거 봤냐. 방송에서 썸녀 얘기해서 뉴스가 많이 나왔다"며 최홍만의 썸녀 이야기를 언급했다. 매니저는 "지금 ing 중이냐"며 다시 한번 질문을 건넸고, 최홍만은 부끄러운지 우물쭈물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썸녀분이 제주도와 육지를 오가고 있는 걸로 안다. 종종 같이 밥도 먹고 있다"고 매니저에게도 썸녀를 소개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진중한 관계임을 드러냈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썸녀와 관련해 궁금증이 폭발한 패널들은 "제주도분이시냐"며 질문을 건넸고, 최홍만은 "육지분이다. 제가 유튜브에서 이상형을 고백했는데, 그게 나가고 나서 열 분 정도에게 대시가 왔다. 그 중에 한 분과 친해지는 단계다. 썸을 타고 있다"고 밝히며 썸을 타게 된 계기를 밝혔다.
최홍만은 "제가 이상형을 168cm라고 했는데, 그 친구는 165cm다. 그 부분을 바꿔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 이상형도 165cm로 바뀌었다"고 고백하며 적극적인 썸녀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