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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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징그러움" 김희철, 본인 굿즈에 불만 폭발→"회사에서 연락 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10 15:38 / 기사수정 2025.10.10 15:38

한채은 기자
김희철.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희철.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김희철이 자신의 굿즈에 대한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9일 김희철은 자신의 개인 계정 스토리 기능을 통해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은 슈퍼주니어의 동물 캐릭터 사진이다. 이중 김희철의 캐릭터는 공작새. 이에 대해 김희철은 "아니? 이럴줄 알았으면 나 공작 안했지! 나 새 싫다고ㅠㅠ 새 징그러워서 닭발도 안 먹는데 이 굿즈는 저 징그러운 발가락까지 묘사가 돼 있잖아"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어 "어느 정도로 싫냐면 슈퍼쇼 동물옷 부분 좀 없애자고 계속 조르는중이라고ㅠㅠ예쎅스(예성)가 먼저 고양이 하는 바람에 공작새 된 건데 저 발가락이랑 부리가 개 징그러움"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사진=김희철 SNS
사진=김희철 SNS


이후 김희철의 스토리를 확인한 SM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연락을 취했다고 알려졌다. 또 다시 스토리를 올린 김희철은 "회사에서 연락옴. "희님. 다른 동물 원하시는 거 있으세요?" "엌ㅋㅋ그 정도는 아닌데 죄송.. 깃털을 2M 정도로 만듭시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또 "지금의 공작새는 너무 애기애기함. 난 그 뭐냐 브라질 쌈바 알지? 그 쌈바의 여신 느낌나는 거 뭔지 알지?"라며 "그 정도는 돼야 객석에서 봤을 때 우와 미친놈! 소리가 절로 나왔을텐데 말야"라며 공작새 사진을 함께 업로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희철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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