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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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작가, 이비인후과 진료 그만 둘 만…"수입 3~4배 높아" (홈즈)

기사입력 2025.10.10 15:21 / 기사수정 2025.10.10 15:21

'구해줘 홈즈' 이낙준
'구해줘 홈즈' 이낙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 소설을 쓴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이 전업 작가 수입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직업군 특화 동네 2탄! 강남 대학병원세권'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비인후과 전문의의자 작가인 이낙준은 "저는 이비인후과 의사이고, '한산이가'라는 필명으로 웹소설을 쓰고 있다. '중증외상센터'라는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의사와 작가 중 어느 쪽에 비중을 두고 있냐"는 주우재와 강남의 물음에 "지금은 완전 100% 작가 쪽이다. (이비인후과) 진료를 안 한 지는 5년 됐다. 글만 쓴다"고 고백했다.



작가와 의사 활동 때의 수입 차이를 묻는 말에는 "조금 차이가 난다. 그런데 저는 의사로 활동한 것이 레지던트, 군의관, 페이닥터로만 일을 해봤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주우재는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그 기간이 정말 힘들었을 텐데, 지금 이렇게 의사 일을 놓을 정도면 작가 쪽 수입이 상당할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에 이낙준은 "사실 '중증외상센터'가 공개되기 전에 웹소설을 썼을 때도 수입이 나쁜 편은 아니었다. (의사로 번 소득보다) 서너 배 이상은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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