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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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아내 노출' 결국 일 터졌다…악플 공격에 영상 내리기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10 12:50

김예나 기자
김종국
김종국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종국이 신혼여행 영상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김종국은 지난 9일 개인 유튜브 채널 '짐종국'을 통해 신혼여행 중 일상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가 비공개 처리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신혼여행을 떠난 김종국이 혼자 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 과정에서 아내의 실루엣이 잠시 비치면서 화제를 모았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여러 말들이 나왔다. 

우선 그동안 아내의 개인 정보를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해왔던 만큼, 이번 노출이 의도된 연출인지 단순한 실수인지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내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해놓고 궁금증을 자극하는 방식이 피로하다"고 지적했고, 또 다른 일부는 "비공개라면서 굳이 신혼여행까지 콘텐츠로 소비하는 자체가 의아하다"고 비판했다.

반면 "우연히 비친 장면일 뿐, 과도한 관심이 문제"라는 옹호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되면서 "지나친 관심에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냐"는 해석이 우세하다.

김종국
김종국


특히 영상 속 실루엣을 근거로 "키가 크고 여리여리한 체형"이라는 추측성 댓글이 이어지며, 아내의 외모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신혼여행까지 가서 아내를 혼자 두고 운동하는 김종국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하는 누리꾼들의 악플 공격은 심각한 상황이다. 

결혼 전부터 "과하다", "유난스럽다"는 시선을 받아온 김종국은 이번 논란으로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신혼여행 영상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오며, '비호감 이미지'로 굳어질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종국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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