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1-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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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벌금형' 지나, 캐나다로 떠난 후…요즘 뭐하나 보니

기사입력 2025.10.08 09:47 / 기사수정 2025.10.12 09:30

지나
지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지나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지나는 "햇살, 안개, 그리고 작은 모험에 흠뻑 젖은 하루. 나이아가라 폭포는 정말 꿈만 같았다. 자연의 힘과 아름다움은 언제나 놀랍다!"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나는 카메라를 향해 "안녕! 지나에요. 지금 나이아가라 폭포에 와 있어요"라고 말하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선글라스를 쓰고 있었음에도 숨길 수 없는 그의 표정이 시선을 모은다.

지나
지나

지나
지나


이어진 사진에서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바라보는 뒷모습과 더불어 인증샷을 남기는 그의 변함없는 비주얼이 담겼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8세인 한국계 캐나다인 지나는 2010년 데뷔해 '꺼져 줄게 잘 살아', 'Black & White', 'Top Girl' 등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6년 원정 성매매 혐의로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로 떠났다.


지난달 2일에는 "가장 아팠던 건 일어난 일이 아니라 침묵이었다. 난 숨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사라졌다"며 "난 더 이상 겁먹은 소녀가 아니다. 난 이제 과거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가 선택한 것에 따라 정의된다. 난 치유되고 성장했으며 내 목소리를 되찾고 있다. (팬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떠난 사람들도 이해한다"는 내용의 장문의 심경글을 남겼다.

사진= 지나, 엑스포츠뉴스 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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