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구성환이 결국 백반증 치료를 받는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구성환은 백반증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그는 "진작에 왔어야 되는데 미루다 미루다 백반증 때문에 병원에 왔다. 눈썹, 코, 입 이렇게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백반증이 번지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에서 백반증 상태를 확인한 그는 "심각하네 심각해"라며 고민에 빠졌다. 의사는 "난치성 질환이라 낫는다고 약속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긴 하다"며 백반증이 '난치병'이라 짚어주기도 했다.
이에 구성환은 "온 김에 바짝 해달라"며 치료 의지를 불태웠고, 이후 수술실에서 고통스러워하며 "아파", "죽을 것 같아요"를 외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