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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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돈자랑 논란' 후 본업 모드…"아기 키우면 시간이 없어"

기사입력 2025.10.02 21:28 / 기사수정 2025.10.02 21:28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체조선수 출신 손연재가 코치로서의 면모를 공개했다.

2일 손연재 유튜브 채널에는 ' 미친(positive)일정에도 긍정 체조요정 손연재의 본업 모먼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연재는 "제가 꿈나무 선수들을 가르친다. 국제대회에 나가게 됐는데 코칭을 위해 싱가포르를 가야한다"고 설명했다.



대회를 앞두고 모의 시합을 위해 길을 나선 손연재는 "왜 아이를 기르면 맨날 시간이 부족할까"라며 울상을 짓기도 했다. 

늦은 시간에 출국하게 된 손연재는 텅 빈 공항에 낯선 모습을 보였다. 그는 "혼자 이시간에 아줌마가 돌아다녀도 될는지"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평일에도 남편이 일했는데 주말에 아기를 맡기는 게 미안해서 무박 2일 일정을 잡았다. 오늘 밤에 비행기 타고 내일 대회 하고 다음날 돌아오는 일정이다. 아프면 안되는데, 무리하지 않고 잘 다녀오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손연재는 코치로서 대회를 마쳤다.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아이들의 가능성을 봤다"라며 격려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손연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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