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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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母 최진실 17주기에 '삼촌' 최진영 묘소도 찾았다…"나 혼자 꽉찬 사랑 남기고 가" 먹먹

기사입력 2025.10.02 08:00

최준희 계정
최준희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7년이 흘렀다. 최진실의 기일을 하루 앞두고 딸 최준희가 묘소에 찾은 근황을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

1일 최준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딸래미 너무 바빠서 자주 못 와 미안해 오늘도 그날처럼 날씨가 너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어머니인 최진실을 떠올리며 그리움을 표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와서 기분 좋은가 봐 ,,,, 나 혼자 엄마에게 꽉 찬 사랑을 남기고 가"라는 글을 덧붙였다. 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기일 하루 전 묘소를 찾아 꽃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삼촌인 고 최진영에게도 꽃바구니를 선물한 모습이다.

최준희 계정
최준희 계정

최준희 계정
최준희 계정


이에 네티즌들은 "예쁘게 잘 자라줘서 기특하다", "하늘에서 엄마랑 외삼촌은 더 흐뭇하실 듯", "나의 스타 최진실. 너무 보고 싶습니다", "엄마도 삼촌도 좋아했겠어요", "하늘에서 지켜주실 거예요", "우리가 사랑했던 최진실", "진실언니가 준희 씨 봐서 좋았겠어요.. 진실 언니랑 진영 오빠 팬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진실은 2008년 10월 2일 향년 39세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아들 최환희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고인의 장지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묘원이다. 남동생인 탤런트 최진영은 2010년 세상을 떠났으며, 최진영의 납골묘도 그 옆에 안치됐다.


사진=최준희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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