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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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국내 여행지 살아야 해…여기 살리고 다른 나라 살려라"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09.29 11:52 / 기사수정 2025.09.29 11:52

한채은 기자
박명수.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명수.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박명수가 국내 여행지를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석 주간을 맞이해 청취자들이 긴 연휴 기간을 어떻게 보낼지 계획을 전하고 선물을 받는 '박대감네 곳간 열렸네' 코너가 진행됐다. 

"창원 사람인데 추석에 서울 구경간다. 생애 첫 한강 유람선 타고 야경 볼 거다"라는 계획을 듣자, 박명수는 "이왕이면 일찍 오셔서 엊그제 있던 불꽃놀이 보시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화면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화면


또 한 청취자는 "사촌 동생 만나서 인형뽑기로 뽑은 인형을 줄 생각이다"라고 밝혔고, 박명수는 "인형 뽑기 안에 인형 퀄리티가 좋지 않던데. 안 주는 것보단 좋겠지만 좋아하는 인형을 사줘야 할텐데 약간 걱정이 된다"라고 밝혔다. 

다른 청취자는 "펜션 청소 일을 하는데 이번 추석 풀 예약이라 청소하느라 바쁠 예정이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남들 쉬러 오는데 일하는 거 힘드시겠지만 연휴 끝나면 좀 쉬셔라. 남들 쉴 때 일하는 건 별로인데 남들 일할 때 나 쉬는 건 괜찮다"라고 전했다. 

"스무 살을 맞아 3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백팩킹 간다"라는 사연에 박명수는 "제주도 정말 아름답고 다 좋다. 우리나라에 제주도가 있고 없고 차이가 얼마나 크냐. 국내 관광지가 살아야 한다. 일단 여기 살리고 다른 나라 살려라"라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FM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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