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08
연예

박명수, '여의도 불꽃 축제' 미친 인파에 "마땅히 갈 곳 없다"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09.24 11:41 / 기사수정 2025.09.24 11:41

한채은 기자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박명수가 소신발언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진행된 '박명수의 휘낭시에' 코너에는 김종서, 김태원, 김경호, 박완규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게스트가 등장하기에 앞서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받으며 대화를 나눴다. 한 청취자가 "축제는 역시 가을이네요. 여름에는 병든 닭처럼 누워 있었는데 외출 좀 하려구요"라며 가을에 열리는 축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라디오쇼' 방송 화면. 사진=KBS CoolFM
'라디오쇼' 방송 화면. 사진=KBS CoolFM


이에 박명수는 "저도 토요일, 일요일 포항하고 예천에서 스마트 국제 영화제 디제잉 하러 간다"라고 전했다. 또 "여의도에서 불꽃 축제 하는데 멋있긴 하다. 세상에서 가장 멋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는 매해마다 봤어서 보러 안 간다"라며 여의도 불꽃 축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여의도 불꽃 축제의 인파를 언급하며 "길거리를 사람으로 쓸고 간다. 백만 명 가까이 오시는 걸로 안다. 치킨 튀겨서 가지고 나가면 다 팔린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보시고 좋아할만한 이벤트가 많이 있었으면 한다. 좋은 나라긴 한데 마땅히 갈 곳이 없다"라며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FM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