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유튜버 곽튜브가 결혼을 앞두고 남다른 스케일의 글로벌 하객 초대를 선보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곽튜브는 오는 10월 11일 결혼식을 앞둔 가운데, 과거 일본에서 인연을 맺은 하숙집 식구들을 직접 결혼식에 초대한 모습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그는 청첩장을 전하며 "비행기 표와 좋은 호텔을 잡아주겠다"는 약속까지 건네, 특별한 정성을 드러냈다.
국내에서도 타 지역 하객 대접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해외 지인을 초대해 항공편과 숙소까지 책임지는 모습은 누리꾼들에게 놀라움과 감탄을 안겼다.
실제로 그의 진심 어린 배려와 통 큰 '플렉스'에 "멋지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간 곽튜브의 일본 생활기를 지켜봐온 구독자들은 "한 편의 영화 같다"며 감동적이라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곽튜브의 결혼 소식은 이미 구독자를 넘어 대중적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아내의 혼전 임신 소식에 이어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는 근황까지 전해지면서 연일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하객 초대라는 남다른 스케일까지 더해지며, 그의 결혼식이 어떤 새로운 서사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곽튜브는 오는 10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5세 연하의 비연예인 공무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 사회는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MBN '전현무계획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전현무가 맡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