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주얼리 이지현이 통 큰 어머니를 자랑했다.
이지현은 22일 자신의 계정에 "늬들은 남편 있지? 난 플렉스 시원하게 해주시는 엄마 있다~~~~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마흔 넘어서까지 받기만 하는 못난 딸이네요. 저의 소원 중 하나는 효도하는 거랍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거에요. 그때까지 엄마 아빠 건강만 해주세요"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 속에는 C사 명품 쇼핑백을 어깨에 맨 채 두 팔 가득 엄마를 껴안고 있는 이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행복한 모녀의 순간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2001년 쥬얼리로 데뷔한 이지현은 두 차례 이혼 끝에 홀로 1남 1녀를 양육하고 있다. 최근 자격증을 딴 뒤 미용사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사진 = 이지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