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손석구가 사칭계정을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손석구는 1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사칭 계정 캡처 사진"이라며 한 SNS 계정 피드를 캡처해 업로드했다.
해당 계정은 손석구의 실제 개인 계정과 유사한 아이디를 사용 중으로, 실제 배우 계정임을 드러내듯 블루 뱃지까지 보유하고 있다. 팔로워는 무려 6.4만 명이다.
이와 관련 손석구는 "사칭 행위로 인해 저와 제 파트너들이 잠재적 손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지하시어 블루뱃지는 내려주시고 계정의 용도를 분명히 밝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미 회사를 통해 디엠 고지를 드렸지만 차단을 하신 바 부득이하게 공개적으로 부탁드린다"면서 "혹 제가 모르는 사칭 계정 운영하시는 분이 또 계시다면 더불어 부탁 좀 드릴게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손석구는 지난 5월 공개된 디즈니+ '나인 퍼즐'에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로드', 영화 '문유' 등에 출연한다.
다음은 손석구 글 전문
사칭 계정 캡쳐사진입니다.
사칭행위로 인해 저와 제 파트너들이 잠재적 손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지하시어 블루뱃지는 내려주시고 계정의 용도를 분명히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미 회사를 통해 디엠 고지를 드렸지만 차단을 하신바 부득이하게 공개적으로 부탁드립니다.
p.s 혹 제가 모르는 사칭계정 운영하시는 분이 또 계시다면 더불어 부탁 좀 드릴게요!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손석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