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윤정수의 아내 원자현(개명 후 원진서)이 드레스 투어에 나섰다.
원자현은 지난 14일 "예뻤는데 아쉽게 패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자현은 흉부를 완전히 가리는 흰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너도 예뻤지만 아쉽게 패스..."라면서 아쉬워했는데, 필라테스 강사다운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끝으로 원자현은 파격적인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서 인증샷을 남겼는데, "너두 아쉽지만 입자마자 바로 패스"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숨길 수 없는 그의 늘씬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윤정수는 11월 30일 원자현과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가수 KCM이 맡았다.
1983년생으로 만 42세가 되는 원자현은 2005년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동하며 '광저우 여신'으로 유명해졌다.
사진= 원자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