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최희가 건강 상태를 전했다.
최희는 1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어제 이 스토리 보고 걱정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지웠는데 저 괜찮아요. 몸 컨디션 100% 충전"이라며 밝은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사실 이번주 애들도 번갈아 가정보육에 저도 컨디션이 안 좋아서 너무 힘든 한 주네요. 가혹한 한주다.. 와 정신력으로 승리 중"이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희는 앞서 지난 5일, 4년 전 안면마비 발병 후 후유증으로 인해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뇌 기능 추적검사, 고압산소 치료 등을 받은 것.
이 가운데 육아로 인한 체력 저하로 고충을 전해 더욱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해 '야구 여신'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202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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