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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표 고춧가루 칼칼하네! 갈 길 바쁜 NC 4-1 잡고 2연승…주성원+김건희 4타점 합작

기사입력 2025.09.11 22:47 / 기사수정 2025.09.11 22:52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2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전적 42승85패4무를 만들었다. 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2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전적 42승85패4무를 만들었다. 키움 히어로즈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갈 길 바쁜 NC 다이노스를 꺾고 2연승을 달성했다.

키움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2연승을 만들며 시즌 전적 42승85패4무를 만들었다. 반면 7위 NC는 2연승이 끊기며 59승63패6무를 마크, 5강 경쟁에 먹구름이 꼈다.

◆ NC 다이노스 선발 라인업

1.김주원(유격수) 2.최원준(중견수) 3.박민우(2루수) 4.데이비슨(1루수) 5.박건우(지명타자) 6.이우성(좌익수) 7.권희동(우익수) 8.김형준(포수) 9.김휘집(3루수) P.로건

◆ 키움 히어로즈 선발 라인업

1.송성문(3루수) 2.임지열(좌익수) 3.주성원(우익수) 4.김건희(포수) 5.김동헌(지명타자) 6.어준서(유격수) 7.여동욱(1루수) 8.송지후(2루수) 9.박수종(중견수) P.메르데세데스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2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전적 42승85패4무를 만들었다. 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2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전적 42승85패4무를 만들었다. 키움 히어로즈


키움이 1회말부터 선취점을 올렸다. 선두 송성문이 우전안타를 치고 나갔고, 임지열 삼진, 주성원이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으나 송성문이 도루로 2루 진루한 뒤 김건희의 2루타가 터지면서 송성문이 홈을 밟았다.

리드를 잡은 키움은 3회말 한 점을 더 내고 달아났다. 박수종이 볼넷을 골라 걸어간 뒤 임지열의 좌전안타로 만들어진 1사 1, 3루 찬스에서 주성원의 좌전 2루타에 박수종이 홈을 밟았다. 점수는 2-0. 계속된 1사 2, 3루에서는 김건희와 김동헌이 모두 땅볼로 돌아서면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NC는 5회초가 되어서야 한 점을 만회했다. 천재환이 유격수 땅볼, 김형준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김휘집이 7구 승부 끝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김주원의 우전안타에 홈인하면서 1-2, 한 점 차를 만들었다.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2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전적 42승85패4무를 만들었다. 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2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전적 42승85패4무를 만들었다. 키움 히어로즈


그러나 키움이 곧바로 한 점을 달아났다. 박수종이 볼넷, 송성문이 내야안타로 출루한 무사 1, 2루 상황 로건이 내려가고 배재환이 등판했고, 임지열을 좌익수 뜬공, 주성원을 삼지으로 돌려세우며 2아웃을 잡았다. 그러나 김건희의 중전 적시타가 터지면서 2루에 있던 박수종이 들어와 키움이 3-1로 달아났다.

키움은 8회말 선두 주성원의 홈런으로 점수를 추가하고 NC를 따돌렸다. NC의 다섯 번째 투수 최우석을 상대로 주성원은 2볼-1스트라이크에서 145km/h 직구를 타격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주성원의 시즌 첫 홈런으로, 점수는 4-1.

키움은 9회초 조영건을 올려 3점 차 리드를 지키고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박민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조영건은 데이비슨과 박건우를 각각 삼진, 우익수 뜬공으로 정리하면서 NC의 중심타선을 공 10개로 잡고 승리를 완성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2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전적 42승85패4무를 만들었다. 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2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전적 42승85패4무를 만들었다. 키움 히어로즈


키움 선발 메르세데스는 5이닝 2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1실점 쾌투로 시즌 2승을 거뒀다. 이어 나온 박윤성과 오석주, 윤석원이 1이닝 씩을 무실점으로 막고 나란히 홀드를 올렸고, 조영건이 세이브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주성원과 김건희가 2안타 2타점 씩 4타점을 합작했고, 송성문이 2안타 1득점, 박수종이 2볼넷 2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NC는 로건이 4이닝 5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은 키움 마운드에 단 3안타밖에 치지 못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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