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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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꾸미고 다녀라" 핀잔에 충격... "이거 나 맞아?" (효림조이)

기사입력 2025.09.03 16:00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서효림이 제작진에게 소홀한 관리에 지적을 받았다.

2일 유튜브 채널 '효림&조이'에서는 '울쎄라피프라임? 써마지? 튠라이너? 티타늄? 제가 먼저 해보겠습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서효림은 피부 관리를 받기 위해 피부과로 향했다. 서효림은 "진행하고 있는 뷰티 방송에서 처음 만난 원장님의 꼼꼼하고 친절한 모습에 푹 빠져 피부과에 다니게 되었다"고 전했다.

서효림은 오랜 기다림 후 원장님과 마주했다. 서효림은 원장에게 "기미가 너무 많다"며 변한 피부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서효림은 "자료를 찾다가 12년 전 사진을 봤는데, 너무 예뻤다"며 과거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에 원장은 "옛날 사진을 보며 느끼는 건데, 아무리 비슷하게 맞춰도 젊음의 에너지가 없다"며 서효림의 말에 동의했다.



본격적으로 피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원장과 서효림. 카메라를 옆에 두자 환절기라 피부가 안 좋아 걱정이라는 원장의 말에 서효림은 원장을 안심시키기 위해 웃긴 일화를 공개했다. 

서효림은 "저는 맨날 이렇게 영상 찍어 보내면, 제작진들이 얼굴에 뭐 좀 바르고 찍으라고 핀잔을 준다"며 "지난번에 올린 청소하는 영상을 찍고 있을 때, 제작진한테 전화가 와서 얼굴에 바르고 찍으라며 연락이 왔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그런데 그 말을 또 까먹은 바람에 결국 화장을 하지 않은 채로 촬영했다. 그 후 제작진에게 또 전화가 와서 영상 확인했는데 결국 또 안 찍었냐"고 혼난 일화를 공개하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서효림은 "그 후 그 영상을 확인해 봤는데, 충격받을 정도로 퀭한 얼굴에 저 이렇게 생겼냐며 물어봤다"고 일화를 풀었다.

한편, 서효림은 故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다.

사진= 유튜브 '효림&조이'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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