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래퍼 산이가 레이나와 만났다.
산이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계정에 "11년 후 레이나는 더 예뻐졌는데 나만 아저씨 됐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이가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레이나와 만나 다정하게 볼하트를 하고 찍은 인증샷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발매돼 사랑을 받은 곡 '한여름밤의 꿀'로 호흡을 맞춘 바. 11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산이는 지난해 행인 폭행 혐의에 휩싸이며 구설수에 올랐다. 사건 당시 함께 현장에 있던 산이의 아버지도 A씨도 쌍방 폭행 혐의로 입건됐으나 이들은 합의 과정에서 서로 처벌을 원하지 않아 반의사불벌 규정에 따라 수사 종결 처분됐다.
지난 3월에는 산이가 대표로 있는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중국 아티스트 레타로부터 피소됐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나, 이후 그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알렸다.
사진=산이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