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밴드 노브레인의 이성우가 예비신부와 함께 데이식스(DAY6)의 콘서트를 찾았다.
이성우는 지난 31일 "#오열하트 못참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성우는 예비신부와 함께 데이식스의 데뷔 10주년 투어 'The DECADE'를 찾은 가운데 멤버들과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오열하는 듯한 표정으로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익살스러움을 자랑한 이성우와 더불어 반려견의 사진으로 얼굴이 가려진 그의 예비신부의 투샷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네티즌들은 "모두 너무 귀여워용ㅠㅠ", "형니임~",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6년생으로 만 49세가 되는 이성우는 1996년 노브레인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5월 비연예인 여성과 10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임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그의 예비신부가 임영웅의 영어 선생님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이성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