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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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뭉쳤다!…대한체육회, 스포츠안전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 스포츠 안전 강화"

기사입력 2025.08.27 16:01 / 기사수정 2025.08.27 16:01

유승민(오른쪽) 대한체육회장, 박장순 스포츠안전재단 이사장이 지난 26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대한체육회
유승민(오른쪽) 대한체육회장, 박장순 스포츠안전재단 이사장이 지난 26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대한체육회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와 재단법인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박장순)과 업무협약을 재체결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6일 올림픽회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스포츠안전재단과 건강하고 안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재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박장순 스포츠안전재단 이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대한민국 국민이 더욱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 재체결은 지난 2014년 첫 협약 이후 여름철 폭염안전 사고 등 훈련 및 대회 개최 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스포츠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협력 사항은 ▲대한체육회 주최·주관 대회 또는 행사 시 안전교육·공제보험·안전점검·안전경영인증 등 스포츠안전 사업 적극 협력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시·도체육회 등 회원단체와 연계한 안전관리 확산 ▲스포츠안전에 관한 홍보·캠페인 및 신규사업 공동 전개 등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체육 현장에서의 안전은 선수와 국민 모두의 기본권"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안전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장순 스포츠안전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대한체육회 협력기관으로서 체육행사 안전관리 및 공제보험 제공 등으로 체육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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