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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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쌍둥이 출산 앞두고 기쁜 소식 전했다 "진짜 잘 버틴 거라고" [전문]

기사입력 2025.08.26 05:0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쌍둥이 출산이 코앞으로 다가온 김지혜가 소감을 전했다.

김지혜는 2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D-22  배코요롱이 만나는 출산 예정일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다. 임신 내내 아가들 너무 보고 싶은데 왜 이렇게 시간이 안 갈까 했는데 30주 이후부터 시간이 훅훅 지나가는 느낌"이라며 장문의 소감을 게재했다.

그는 "쌍둥이 33주면 진짜 잘 버틴 거라고 하고 아기들도 몸무게도 잘 늘어서 너무 다행"이라며 "엄마 배에 최대한 오래 있는 게 좋은거라고 하니까 37주까지 무사히 잘 있다가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이어 "이제는 기존 영상 말고 일상이 좀 줄어들어도 너무 걱정 말라"며 "지금 배가 너무 많이 나와서 집에서 누워만 있어도 헥헥 숨이 안 쉬어진다"고 SNS가 뜸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김지혜는 "요즘 너무 부어서 가장 예뻤을 때 사진으로 올려본다"며 결혼식 화보 사진을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와 결혼했으며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월 "6년간의 긴 난임 끝에 시험관에 성공했다.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된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고, 이후 쌍둥이라는 겹경사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은 바 있다.

20주 정밀초음파를 했다가 아들 쌍둥이에서 아들, 딸 남매 쌍둥이로 성별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최근 출산을 앞두고 이사한 근황을 알렸다.



다음은 김지혜 글 전문.

D-22  배코요롱이 만나는 출산 예정일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임신내내 아가들 너무 보고싶은데 왜 이렇게 시간이 안 갈까 했는데 
30주 이후부터 시간이 훅훅 지나가는 느낌

쌍둥이 33주면 진짜 잘 버틴거라고 하고
아기들도 몸무게도 잘 늘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ㅜㅜ
엄마배에 최대한 오래있는게 좋은거라고 하니까,
37주까지 무사히 잘 있다가 만났으면 좋겠어요

임신 기간 내내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선배맘들, 쌍둥이맘들이 항상 디엠으로 알려주시고 제가 뭐 걱정하면 토닥토닥 위로해주시고
정말 든든했어요. 막 친언니들 같쟈나
앞으로도 출산, 육아 잘 부탁드려요
제가 잘 배워서 후배맘들 정보 왕창 드릴게요?

안그래도 요즘 조용하던 인스타
이제는 기존영상말고 일상이 좀 줄어들어도 너무 걱정마셔요
지금 배가 너무많이 나와서 집에서 누워만있어도 헥헥 숨이 안쉬어져요 ㅋㅋㅋㅋㅋ
(아 사진은 요즘 너무 부어서 가장 예뻤을때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ㅎㅎ)
모두 행복한 밤 보내세요

사진 = 김지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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