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성은이 훌쩍 자란 큰아들의 16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근황을 전했다.
김성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하의 16살 생일. 감사한 소식으로 정말 잊지 못할 오늘! 모든것이 감사함”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생일을 맞은 아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성은의 아들은 엄마의 어깨를 훌쩍 넘어선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은 거리에서 손을 잡고 걷거나, 스튜디오에서 함께 촬영한 사진에서도 다정한 모자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들이 엄마보다 훨씬 크다”, “훈남 DNA 제대로 물려받았네”, “모자지간이 아니라 커플 같은 비주얼”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김성은은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김성은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