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추성훈이 딸 사랑과 보낸 행복한 시간을 공유했다.
20일 추성훈은 "제가 일이 바빠서 딸과 3~4개월 만에 만날 수 있었다"라며 "딸과의 데이트는 정말 즐거웠다. 고맙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영상의 타이밍은 역시 부모와 자식의 DNA다"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추성훈은 커다란 알의 다이아 반지를 낀 손으로 추사랑과 다정히 깍지를 끼는가 하면 추성훈이 찍은 추사랑의 뒷모습은 남다른 비율로 모델 포스가 가득하다.
누리꾼들은 "따님하고 보기 좋아요", "사랑이 정말 많이 컸다", "아빠랑 똑같다", "엄마도 같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5년생으로 만 50세인 추성훈은 과거 유도선수로 활동하다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했으며, 현재는 모델이자 방송인으로 더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09년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한 그는 2011년 딸 추사랑 양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구독자 190만명을 자랑하는 '추성훈' 유튜브 채널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추성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