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
17일 아야네는 개인 채널에 "가족 다 같이 먹으려면 거의 급식소"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큰 냄비에 담긴 하이라이스 사진에 이어 약 두 달 만에 대가족이 모인 식사 현장이 공개됐다.
다음으로 아야네는 "엄마 어깨 꽉 잡은 고사리 같은 손"이라며 자신의 품에 안겨 있는 딸 루희를 공유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아야네는 "조카들 터미널 데려다 주기 데이트"라는 문구와 함께 둘째, 넷째 조카에게 애정을 드러내더니 "친구 같은, 연인 같은 사이 부러워, 나도 루희한테 이런 형제자매 만들어 줘야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지훈은 방송을 통해 득녀 100일 만에 둘째를 소망한 바 있으며, 최근 돌잔치 후 아야네는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낳을 거예요"라고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아야네는 2021년 11월 14살 연상의 이지훈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결혼 3년 만에 딸 루희 양을 얻었다.
사진 = 아야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