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가슴 철렁했던 딸의 근황을 전했다.
17일 레이디제인은 "우주 눈 밑에 붉은 점은 혈관종이 맞는 것 같다"며 "조리원에서 소아과 선생님 말씀 듣고 바로 병원을 예약했는데 워낙 예약이 많아 진료일이 세 달 뒤로 잡혔다는"이라며 딸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딸은 생후 46일 차로, 앙증맞은 표정과 또렷한 눈망울로 시선을 끌었다. 눈 아래의 붉은 점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다행히 치료받으면 없어진다고 한다. 같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2023년 7월 10살 연하의 가수 출신 임현태와 결혼해 지난 3일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
레이디제인은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육아 근황을 전했다. 레이디제인은 쌍둥이 육아의 고단함 속에서도 매 순간의 기쁨과 감동을 공유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팬들 역시"금방 좋아질 거예요", "튼튼하게 자라길 바랍니다"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사진=레이디제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