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쌍둥이 임신 중인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15일 김지혜는 자신의 SNS에 "저는 요 몇일 자유를 갈망하며 밖에서 밥도 먹고 돌아다녔는데요... 경부 길이가 더 짧아진 거 같아서 너무 무서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김지혜는 "사실 쌤은 누워만 있으라고 하셨는데 두 달 누워있다 보니 너무 답답해서 나갔던 게 큰 잘못 ㅜㅜ 담주에 병원 가는데 무사하겠죠"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32주 됐습니다"라며 비키니를 입고 찍은 만삭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으며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6년간의 긴 난임 끝에 시험관에 성공했다.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된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고, 이후 쌍둥이라는 겹경사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사진=김지혜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