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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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택시기사로 월 천만원 벌겠네…광복절에도 운전하는 근황 '포착'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8.15 14:2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택시기사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15일 정가은은 "부릉부릉. 택시 운전하러 가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파란색 스트라이프 셔츠에 흰 칼라가 포인트로 들어간 단정한 스타일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그는 "오늘은 어떤 손님들을 만날까. 어디든 안전하게 즐겁게 모셔다 드려야지"라며 택시기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한편 정가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택시 운전 자격 시험에 도전해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준비 과정에서 "열심히 하면 월 천(만원)을 벌 수 있나 보더라. 월 천이 요즘 대기업에서도 못 번다. 잘만 하면 좋은 직업이 될 수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택시 일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 "방송 일을 접고 전업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며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불안하다보니 미래에 대한 제 2의 방안을 위해 준비를 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정가은은 1997년 모델로 데뷔한뒤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에 입상했다.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후에는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하고 그 해 첫 딸을 얻었지만 2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사진=정가은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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