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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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부상 이현이, 결국 SBS 산재 처리 받았다..."발톱 4번 빠져" (아는형수)

기사입력 2025.08.14 15:10 / 기사수정 2025.08.14 15:47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현이가 SBS '골 때리는 그녀들'로 인한 부상을 고백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의 '아는 형수'에는 이현이가 출연한 '맞벌이 부부의 고충! 서로 터치하지 않는 가사 분업의 법칙, 처음 보는 부부의 세계'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케이윌은 현재 이현이가 출연 중인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을 언급하며 둘 중에 택할 것을 요청했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황한 이현이는 "'동치미' 전날 잘 잔다. 긴장도가 너무 다르다"면서 긴장도 면에서 확연히 다른 두 프로그램이기에 고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난 그 어떤 스케줄이나 이런 거에 스트레스가 없다"면서도 "유일하게 스트레스받는 게 '골때녀'"라고 고백했다.



케이윌이 "공이 내 마음대로 안 돼서?"라고 묻자 이현이는 "너무 슬프다. 너무 짜증 난다"며 울상을 지었고, "다리에 다 멍이고 그런 거냐"는 질문에는 "맞다. 발톱 4번 빠졌다"며 부상 사실을 털어놨다.

이현이는 해당 부상에 관해 SBS 산재보험 처리를 받았다고. 이에 케이윌이 "진짜?"냐며 깜짝 놀라자 "시스템이 갖춰졌다. 워낙 다치는 사람이 많다 보니까"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정말 일이라고만 생각하면 이 정도까지 못할 것 같다"며 "다른 거는 다 내 개인 스케줄이고 개인적인 일인데, 이거는 팀이니까 재밌는 것 같다"라고 '골때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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