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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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P.O 출발'…TLN, 세트스코어 2대0으로 NS 제압 (VCT 퍼시픽) [종합]

기사입력 2025.08.13 19:35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TLN이 오늘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13일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5대5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이스포츠 대회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오늘 첫 번째 매치의 주인공은 농심 레드포스(NS)와 탈론 이스포츠(TLN).
 
첫 번째 맵 로터스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탈론 이스포츠가 좋았다. 5라운드 기준 4대1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에 농심 레드포스는 작전 타임을 사용했다.

작전 타임 이후에도 기세를 이어간 탈론 이스포츠. 이에 빠르게 7점을 확보하며 전반전 리드를 확정 지었다.

전반에 작전 타임을 모두 사용한 농심 레드포스. 하지만 탈론 이스포츠의 흐름은 꺾이지 않았고, 10대2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들어 좀 더 분발하는 모습을 보인 농심 레드포스. 하지만 탈론 이스포츠의 매치 포인트 확보는 막지 못했고, 이에 어려운 상황은 계속 이어졌다.

농심 레드포스에게 여지를 주지 않은 탈론 이스포츠. 13대5로 로터스를 가져갔다.

잠시의 휴식 후 두 번째 맵 코로드에 입장한 2팀. 이번 경기의 초반 흐름은 농심 레드포스가 좋았다. 3라운드 기준 3대0으로 점수를 일방적으로 가져간 것. 이에 탈론 이스포츠는 작전 타임을 사용했다.

이후 점수 격차가 좁혀진 2팀. 하지만 농심 레드포스는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전반전을 7대5로 마무리하며 우위를 지켰다.

후반전 들어 7대7 동률을 만드는 데 성공한 탈론 이스포츠. 점수 역전까지 성공해 먼저 10점을 쌓아 매치 포인트에 가까워졌다.

상대의 흐름을 끊고자 작전 타임을 사용한 농심 레드포스. 분위기를 다잡은 이들은 역으로 추격에 나섰고, 농심 레드포스의 추격에 탈론 이스포츠는 작전 타임을 사용했다.

이후 10대10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한 농심 레드포스. 이들은 매치 포인트까지 먼저 확보해 좋은 흐름을 만들었다.

하지만 탈론 이스포츠도 뒤를 이어 매치 포인트를 따냈고, 코로드의 승부는 연장전에서 결정되게 됐다.

연장전에서도 치열하게 싸운 2팀. 이들 중 탈론 이스포츠가 16대14로 코로드를 가져가며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 지었다.

한편, 대회는 유튜브, SOOP,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상세 정보는 '발로란트'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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